지난 3월 27일,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 진단 기업 ‘지노믹트리’가 코스닥에 입성했다. 2000년 설립된 지노믹트리는 독자적인 암 바이오마커 발굴·검출 기술력을 토대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고 다시 3년 만에 코스닥 문턱을 넘었다.
지노믹트리는 올해 밤톨만한 대변만 있어도 대장암 여부를 90% 이상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‘얼리텍 대장암검사'(얼리텍)를 출시했다.
질병이 없을 때 ‘없음’으로 검사하는 특이도 역시 90.2%를 기록했다. [이하 중략]
원문출처: 매일경제TV 원문보기: http://mbnmoney.mbn.co.kr/news/view?news_no=MM10035786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