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에 사는 안모(74·여)씨는 최근 변비가 심해지고 소화불량이 잦아 동네병원을 찾았다. 곧바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유 받았으나 장 세척제 먹기가 부담스러워 선뜻 내키지 않았다. 의사는 “이전보다 더 정확하고 쉽게 대장암 여부를 알 수 있는 대변 DNA검사를 먼저 받아보라”고 했다. 반신반의하며 해당 검사를 받은 결과 ‘양성’으로 나왔고 확진을 위해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니 실제 납작한 모양의 용종(혹)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다. 암이 되기 전에 발견한 게 천만다행이었다. [이하중략] [출처] – 국민일보 [원본링크] 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4080131&code=14130000&cp=n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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